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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마감체크] 파국을 막기 위한 ‘휴전’에 환호미·중 무역협상 ‘휴전’, 국내 증시 안도 랠리미·EU 무역분쟁, 달러 강세 압력 확대 등 불확실성 지속글로벌 금융시장, 주식시장에 대한 경계 심리 늦춰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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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4  15: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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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 10월 14일 마감체크

국내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에서 합의안을 도출한 영향에 기관의 수급이 살아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화학주, 금융주 등 낙폭과대주들의 반등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11% 상승한 2,06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장 초반 1,000억원 이상을 매수했으나, 장중 매물을 내놓으며 순매도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며 234억 순매수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은 금융투자와 연기금의 매수가 살아나며 2,219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614억을 순매도했습니다.

운수창고 업종이 급등했고, 의료정밀 업종, 종이목재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건설 업종, 금융 업종 등 그동안 낙폭이 컸던 업종들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운수장비 업종은 자동차 관련주의 3분기 실적 내 일회성 비용 우려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34% 상승한 641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도 IT 업종을 중심으로 344억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개인 역시 104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로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기관은 314억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에이치엘비의 호재에 급등했고, 오락,문화 업종이 엔터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컴퓨터서비스 업종, 비금속 업종, 반도체 업종 등이 반등했습니다. 통신장비 업종이 조정을 받았고, 기타 제조 업종, 인터넷 업종,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 특징주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주가가 50,300원까지 단숨에 반등하며 지난해 6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5만원 선을 넘겼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 넘는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갤럭시 폴드, 갤럭시 S11 등 IM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50,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자동차 관련주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의 쎄타2 GDI 집단 소송 고객들과 화해안에 합의한 결과, 3분기 실적에 관련 비용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약 6,000억원, 기아차는 약 3,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아차는 쏘울 엔진 화재로 인한 소송 및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화학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18개월 간의 무역 분쟁 끝에 11일 ‘스몰딜’ 형식의 첫 번째 합의에 도달한 이후, 무역 분쟁으로 피해가 컸던 미국 화학 기업들의 주가가 11일 일제히 반등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환율 하락 시 재고 확충 및 실수요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대한유화를 비롯해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바이오 종목들은 호재가 지속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에이치엘비 그룹주는 신약 리보세라닙의 개발사인 미국 엘리바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한 탄력을 보였고, 코오롱 그룹주 역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 유예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필룩스는 자회사 바이럴진이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의 미국 FDA 임상 2상 개시 소식에 상한가에 들어갔고,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치료제의 중국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반등했으나 장중 매물이 출회되며 강보합에 그쳤습니다.

엔터주가 급등했습니다. 에스엠이 샤이니 멤버 태민, 엑소 멤버 백현 등 소속 아티스트 7명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의 빌보드 200 차트 1위 소식에 섹터의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이는 한국 가수 중에서는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 쾌거로 알려졌습니다. JYP Ent.는 SK증권의 업종 내 최선호주 분석에 반등했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역시 SK증권에서 4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리포트가 나오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APEC 재무장관 회의(~15)

 

경제지표

중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한국 9월 무역수지

 

■ 전망과 포인트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소식에 국내 증시가 안도 랠리를 보였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종결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며 투자심리 개선과 함께 긍정적 분위기가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번 무역협상이 미중 간의 강대강 대결 완화 가능성을 높였다”며 “내년 중 미중 무역협상은 더 큰 진전을 이루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협상결과가 환호할 정도의 ‘스몰딜’인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스몰딜’ 보다는 파국을 막기 위한 ‘휴전’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이번주 주목할 이슈로 미국과 EU 무역분쟁을 제시했습니다. 미국이 오는 18일 대EU 관세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유럽발 ‘R’의 공포 유입, 유로화 약세로 인한 달러 강세압력 확대가 예상됩니다.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 주식시장에 대한 경계 심리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코스피 가격조정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당부했습니다.

10월 14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주식투자정보를 원하는 청취자 분은 1522-173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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