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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상한 기업' 합류…스마트 공장 고도화 지원업종·조합별 클라우드 구축…중기부 제조 데이터센터와 연결'판로지원 전담조직' 구성…국립공고 3곳 특화 교육과정 연계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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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5: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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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에 합류했다.

자상한 기업이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의 줄임말로,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에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지원하는 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삼성전자를 제7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 올해 9월까지 2165개 기업에 총 450억원을 투입했다. 

이같은 지원에도 중소기업들은 공정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활용 등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스마트 공정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중기중앙회와 힘을 모아 이미 구축한 스마트공장에 대한 고도화부터 판로까지 지원해 줄 계획이다. 고도화 지원에는 삼성전자와의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30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제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비비테크와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30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제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비비테크와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는 그동안 지원해 온 상생형 스마트공장 전수조사를 통해 고도화 목표를 수립하고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3단계 이상 고도화를 위한 전담인력을 배정, 스마트공장 종합상담센터인 '스마트 365센터(가칭)'를 신설해 현장중심의 맞춤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스마트공장 판로 지원 전담조직'을 꾸려 삼성전자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거래계약 체결시부터 확정시까지 모든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운영시스템 및 센서활용, 장비제어 등 스마트공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양성도 지원한다. 

이를위해 삼성전자는 전북과 부산, 구미 등 국립공고 3곳에 특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마트공장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풍부한 제조경험이 중소기업 현장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상생형 스마트공장 확산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데이터를 축적해 나간다면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으로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장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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