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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에 매년 2조원 재정 투자"100+α 품목·우선순위 결정 등 '맞춤형' 전략으로 공급망 안전성 확보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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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0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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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2019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자료사진=기획재정부)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회계를 신설해 매년 2조원 이상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핵심전략품목의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00+α에 해당하는 품목과 품목별 우선순위를 결정해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가 100여일이 지나도록 원상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대책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대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가치사슬(VC) 구축을 위해 경쟁력위 산하 실무추진단과 대·중·소 상생협의회 등을 통해 기업간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패키지 형태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3가지 핵심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주요 대책의 법적근거가 되는 특별법이 연내 개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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