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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자, 5년 전 대비 2.8배 증가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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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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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시행 31년차, 베이비부머 은퇴로
부산 3여명, 1인당 평균 89만원 수령

 
국민연금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부산·울산·경남지역에 20년 이상 국민연금 가입자가 5년 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는 6월 기준 동남권 지역 20년 이상 가입 후 연금수급자 현황을 발표했다.
 
20년 이상 가입 후 연금수급자는 전국에 59만7213명이 있으며 부산의 경우 2만9663여 명으로 1인당 평균 89만1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은 1만1609명으로 울주군을 제외하고 모든 자치구가 1인당 평균 110만2000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지역은 2만4863명으로 지난 2014년 7400여명에서 5년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금액은 88만2000원으로 전국 평균(92만6000원)보다 4만4000원 적었다.
 
국민연금 부산본부는 동남권 지역이 5년 전인 201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연금수급자 인원은 2.8배, 1인 당 평균 연금수령액은 8.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송호동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국민연금 시행 31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성숙기에 접어든데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맞물려 수령자와 지급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 큰 폭으로 수령자와 지급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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