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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BIFF 공식 본부호텔 지정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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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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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BIFF 이후 12년 만에 공식 본부호텔 지정
대부분 주요 리셉션 행사 파라다이스에서 열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럭셔리 뷔페 온더플레이트에서 영화관계자들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리셉션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해운대 그랜드호텔 파업과 폐업 예고 등으로 올해부터 사실상 부산국제영화제(BIFF) 본부호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BIFF는 내년부터 공식본부호텔로 파라다이스 호텔을 지정했다.
 
10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는 12일 영화제 폐막을 앞두고 영화제와 연관된 주요 연회행사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4년 동안 해운대 그랜드호텔이 공식본부호텔로 역할을 했지만 폐업 예고로 인한 파업 등으로 차질이 빚어지면서 파라다이스호텔이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개막 리셉션’을 맡았다.
 
이후 BIFF 스폰서 VIP 행사,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 CJ 엔터테인먼트 만찬, 프렌치 나이트, 아시아 콘텐츠 어워드, 필름 메이커스 나이트, 유럽나이트, 대만 나이트, 웹툰, 웹드라마, 웹소설 부문 산업관계자가 주최된 E-IP 시상식, 와이드 앵글 파티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1회부터 14회까지 공식 본부호텔 지위를 누려왔다. 이후 해운대 그랜드 호텔로 지위가 넘어간지 12년 만에 다시 공식 본부호텔로 선정됐다.
 
매년 파라다이스그룹 계열사와 공동으로 영화제를 지원하면서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를 기점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리고 공식 본부호텔로서 영화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만전을 기울였다.
 
또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은 정우성과 이하늬 배우가 머물렀다. 여기에 안성기, 전도연, 안젤라 베이비, 야오천 등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부산을 찾은 국내외 최정상 배우들과 이창동, 박찬욱 감독 및 영화관계자 등 500여 명이 영화제 기간 동안 머무는 스타하우스로도 역할도 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들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본부호텔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크게 고무됐다”며 “공식 본부호텔의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국제적 기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호텔의 외벽에는 옥외광고를 붙여 홍보하고 로비에는 레드카펫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의 영화제 안팎으로 지원 사격했다. 특히 다른 장소에서 개최 예정됐던 약 1000명 대규모의 ‘개막 리셉션’ 행사가 하루 만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온더플레이트 뷔페레스토랑으로 장소가 변경되기도 했지만 무사히 행사를 잘 치러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홍보 관계자는 “2002 한·일 월드컵 조추첨 행사,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지스타 등의 초대형 국제행사 등에서도 본부호텔로서 성공적 개최를 보여줬던 것처럼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공식 본부호텔로의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의 재도약에 새로운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85개국의 영화 303편이 초청됐으며 해운대에 있는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인근 영화관까지 총 6개 극장, 4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영화제는 오는 11일 폐막작 ‘윤희에게’를 상영하고, 12일 오전 결산 기자회견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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