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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oT 월드컨벤션]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기존 지역화폐 단점 보완”이상욱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부장 발표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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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0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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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지역화폐의 불투명성·비효율성, 블록체인 기술로 극복”
“부산형 블록체인 경제생태계와 연계해 미래 금융서비스 기간사업으로 육성”
 
   
▲ 이상욱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부장. [홍윤 기자]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가 기존 지역화폐의 단점을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상욱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부장은 8일 ‘제5회 U-IoT월드컨벤션’에서 부산은행이 단순 디지털 바우처가 아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바우처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상욱 부부장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인 ‘디지털 바우처’가 기존 지역화폐의 단점의 상당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부장은 “기존 지역화폐는 사용이력 추적이 어려워 위조나 ‘깡’과 같은 부정사용 가능성에 노출돼있고 다양한 단일목적 화폐를 운영하기에 알맞지 않은 측면이 있어 비효율적”이라며 “또 다른 비즈니스와 연계하기가 어려운 측면도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비해 블록체인은 분산원장 공유기술로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어 정책자금의 배정 및 사용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합의 알고리즘이 참여자간 거래승인을 가능케 해 거래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초반 앱설치와 본인인증 작업만 거치면 기존에 ‘아동’, ‘노인’ 등 따로 관리되고 있는 바우처도 하나의 전자지갑으로 통합해 관리의 효율성도 높아진다”며 “물류·관광 등 지역강점 산업과 금융을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생태계 참여자들에 대한 리워드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시가 구상으로 내놓은 ‘부산형 블록체인 경제생태계’와 연계해 미래 금융서비스의 기간산업 및 지역경제의 플랫폼 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 부부장은 “올해 블록체인 기반 어플리케이션 등 인프라 구축, 내년 가맹점 확대 및 물류·관광·데이터거래 등과 연계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업이 잘 추진된다면 2022년 P2P금융서비스 창출·빅데이터 활용 금융컨설팅은 물론 부산의 공유경제 인프라의 초석이 마련 될 것”이라 내다봤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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