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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일반택시 120대 줄인다…대당 2800만원 매입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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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9  1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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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8000만원 들여 60대 매입
올 하반기 60대 추가 감차 계획


부산시가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해 올해 일반택시(법인택시) 120대를 줄인다.
 
부산시는 최근 올해 상반기 택시 감차 보상사업 재정지원금 확정에 따른 택시감차위원회를 열고 일반택시 60대 우선 감차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달 중 16억8000만원을 들여 일반택시 1대당 2800만원에 매입한다.
 
부산시는 추가로 확보한 시비 10억원과 2019년 하반기 재정지원금을 활용해 일반택시 60대를 추가로 감차해 올해 일반택시 120대를 감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당초 지난 6월 택시 감차 재정지원금이 확정될 것으로 보고 지난 7월 본격적인 택시 감차를 추진하려 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카풀 사태에 따른 업계 간 갈등을 완화하려고 마련한 ‘택시 제도 개편방안’이 적용된 택시 감차 재정지원금 지급 기준이 재정비되면서 감차 일정이 석 달 늦어졌다.
 
국토부는 이번 택시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2020년부터는 감차 대수 우선이 아닌 고령 개인택시 중심으로 감차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부산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개인택시 80대, 법인택시 420대 등 모두 500대의 택시를 감차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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