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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점검 위해 부산 방문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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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9  1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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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에서 두번째)와 오거돈 부산시장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부산시 제공)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부산을 9일 방문했다. 휴일이지만 정 실장은 오는 11월 개최를 앞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벡스코, 누리마루APEC하우스, 아세안문화원 등을 방문해 마지막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정 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아세안과의 지속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을 건의했다.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아세안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및 ‘한-아세안 영화기구(ARFO) 설립’, ‘부산시 주관 정상회의 부대행사 참여’ 등을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2005년 APEC,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으로 이번 정상회의도 빈틈없이 치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Partnership for Peace, Prosperity for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11월 27일에는 ‘2019 한-메콩 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 및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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