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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 열어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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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9  15: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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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진위 제공)

영화진흥위원회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한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을 열었다.
 
영진위는 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2019 Korean Film Night Busan)’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찾은 전 세계 영화인들과 한국영화의 성과를 축하하고, 폭넓은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은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과 이미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와 오거돈 부산시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 한국영화 100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2019년 주요 다양성 영화와 한국영화 흥행작 소개 영상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수상 현장을 다시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의 사말 예슬라모바 배우와 율리아 킴 프로듀서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레미제라블>의 레쥬 리 감독과 데미안 보나르 배우가 참석했다. 또 <기생충>의 곽신애 바른손E&A대표와 배우 장혜진, 세르주 투비아나 유니프랑스 대표, 이브 닐리 세계작가감독기구 의장이 자리를 빛냈다.
 
다른 영화제 관계자도 참석해 한국영화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엿볼 수 있었다. 리자 디노 필리핀영화개발위원회 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마크 페란슨 베를린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앙트완 트릴리온 로카르노영화제 프로그래머, 로베르토 쿠에토 산세바스티안영화제 프로그래머, 마카오국제영화제 로나 티 집행위원장과 <강변호텔> 배우 기주봉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진위 오석근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국영화인 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영화인들이 모여 서로 축하하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영진위는 각 영화제에서 개최하는 리셉션인 ‘한국영화의 밤’이 영화인들에게 감사와 공로의 인사를 전하는 플랫폼이자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여 앞으로의 계획을 서로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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