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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청렴 캠페인으로 ‘청렴 사회’ 구현에 앞장서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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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9  1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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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대사 및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왼쪽부터 키미, 이상경 상임감사, 박용두 청렴시민감사관, 보미). (사진 부산대학교 병원 제공)

부산대병원이 대표적인 지역 거점 병원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친다. 또 시민 감사관 등을 위촉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대병원은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9월 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청렴 캠페인, 청렴 시민 감사관 위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9일 밝혔다.
 
병원장과 상임감사, 변호사인 법무지원팀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원과 분원(양산부산대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총 4회에 걸쳐 올해 개정된 청탁금지 관련 법령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병원 임직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 청탁금지법 실천 △ 부패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의 비위사실 및 불편사항 등의 제보를 맡을 ‘청렴 시민 감사관’을 외부인으로 위촉했다. 병원의 마스코트인 ‘키미와 보미’를 홍보대사로 지정하여 대내외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청렴 시민 감사관으로 위촉된 박용두씨는 “부산대병원에서 암을 완치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 미약하나마 병원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경 상임감사는 “몇 차례의 교육과 캠페인으로 당장의 많은 성과를 낼 수는 없지만 이런 활동들이 조직문화에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간다면 건강한 직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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