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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창작의 이색적인 랑데부…2019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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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6  14: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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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과 영남 춤꾼들의 열린무대 ‘2019 영남춤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다. 사진은 독립춤꾼 창작춤전 박성아 모습.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12일 국악원 ‘독립춤꾼 창작춤전’
오는 26일까지 한 달간 행사 계속

 
부산·영남 춤 활성화와 예술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춤꾼들의 열린 무대, 2019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가 한창이다.
 
2019 영남춤축제 프로그램은 기획·초청공연, 춤워크숍 등으로 한 달에 걸쳐 열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국·시립단체 교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영남춤꾼 100명의 솔로 춤전 ‘영남춤 100인전’으로 매회 다양한 무대의 전통 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기획공연 ‘한민족예술인초청공연’으로 ‘재일본조선인무용가 김유열의 무심-이역 땅에 전승된 민족의 춤’을 펼쳐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일조선인 무용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 이야기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12일은 개성 넘치는 젊은 안무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전통 춤과 전통 춤을 뿌리로 꽃피우는 창작 춤을 만나는 ‘독립춤꾼 창작춤전’을 개최한다.
 
진정한 전통문화 뿌리 찾기 기획 프로그램으로 안무가에 대한 지원이 전무한 실정에서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열기에 불을 지필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민란_희망이란 꿈을 향한 우리들의 외침’, ‘한쌍의 나비, 두 마리의 용_음양오행의 원리로 풀이한 춤의 조화’, ‘영겁놀이 탄생과 죽음의 고찰’, ‘갑 갓 양반춤에 숨은 이미지 찾기’로 구성했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관람료는 연악당(대극장)은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예지당(소극장)은 전석 1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5시에 열린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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