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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기업 ㈜오션스톤, 코넥스 상장신청
이병택 기자  |  leebt7642@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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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5  2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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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넥스에 상장을 신청한 부산 소재 기업 오션스톤 CI. [오션스톤 홈페이지 캡처]
 
부산 소재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업체 ㈜오션스톤이 코넥스 시장에 최근 신규상장을 신청했다.
 
최근 3년간 코스피와 코스닥 통틀어 부산 소재기업의 상장이 2건에 불과해 상장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오션스톤이 오랜만에 부산 소재 상장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넥스 시장은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되지는 못했지만 중소·벤처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끔 코스닥에 비해 문턱을 낮춘 초기∙중소기업전용 자본시장이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시장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관문으로 보고 코넥스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고자 하는 기업에 일부 규제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즉 코넥스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 자금을 토대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성장사다리’로 보고 있어 코넥스에 상장하는 기업은 코스닥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코넥스 시장 상장을 신청한 오션스톤은 2014년에 설립됐으며 사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간고등어 가정용간편식(HMR)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냉동수산물 도소매 업체 유통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오프라인 유통사와 납품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하반기 중 노르웨이 상위권 수산물 가공업체와도 수출입 제휴를 통해 판로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액 58억원 순손실 59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금은 2200만원이다. 종업원수는 8명이고 이정훈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지만 최대주주는 회사지분 57%를 보유한 정상익 씨다.
 
오션스톤은 80만주의 주식을 공모할 예정이고 주당액면가는 1원이다. 지정자문인으로는 키움증권이 나섰고 감사인은 현대회계법인이다.
 
한국거래소는 키움증권이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를 검토하고 현장심사를 실시하는 상장심사를 실시한 뒤 상장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통상 상장심사기간이 2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장승인여부가 결정되는 날은 16일 전후로 예상된다. 이병택 기자 leebt7642@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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