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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부산남부경찰서 부지, 청년임대주택 품는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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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3  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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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역세권 미활용 부지복합개발…남구선관위·상업시설 등 입주 예정
 
   
▲ 옛 부산남부경찰서 부지에 들어설 복합청사 조감도. 남구선관위, 상업시설, 청년임대주택 등이 입주하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옛 부산남부경찰서 부지를 청년임대주택이 포함된 복합청사로 개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 2019년도 제6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총 사업비 492억원 규모의 ‘나라키움 부산 남구 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나라키움 부산 남구 복합청사’ 개발사업은 부산남부경찰서가 이전하면서 발생한 도심 유휴ㆍ저활용 국유지를 부산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청년임대주택, 상업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청사 개발 사업에 청년임대주택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청년층 주거 안정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이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을 원했던 곳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캠코 관계자의 설명이다.
 
옛 부산남부경찰서 부지는 부산 지하철 경성대ㆍ부경대역을 도보 5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 국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8년 남부경찰서 이전 이후 미활용됐다.
 
이에 캠코는 총 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옛 부산남부경찰서를 2024년까지 연면적 1만5332㎡,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복합청사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발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선정ㆍ발표한 노후청사 임대주택 복합개발 선도사업지 8곳 중 하나로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에 청년(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80% 수준의 임대주택 80호를 공급하게 된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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