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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라이브 스크린으로 즐기는 영국 명작 연극 선봬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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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1  1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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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화회관이 6일부터 라이브 스크린으로 즐기는 영국 명작 연극 NT-Live를 시작한다. 사진은 프랑켄슈타인 모습.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6일 ‘프랑켄슈타인’ 부산 첫선
완성도 높은 공연, 라이브성↑

 
부산문화회관이 6일 ‘프랑켄슈타인’을 시작으로 라이브 스크린으로 즐기는 영국 명작 연극 ‘NT-Live’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NT-Live는 영국 국립극장 내셔널 시어터(National Theatre)가 영국 주요 극장들의 공연실황을 라이브로 촬영해 다른 지역의 상영관에서 생중계, 혹은 녹화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문화회관은 2019-20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헤다 가블러’,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를 포함해 총 4편을 상영한다.
 
유사한 공연실황 상영 프로그램 중 NT-Live의 성공 비결은 완성도 높은 공연 작품과, 실제 공연의 ‘라이브성’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정교한 촬영과 편집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출가와 배우들이 작업하며, 작품에 따라 촬영 연출자도 따로 섭외된다.
 
5-8대의 카메라가 다양한 앵글과 카메라 샷으로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과 연기를 실제 공연보다 더 가까이 전달한다.
 
공연보다 저렴한 티켓 가격과 극장 어느 객석에서나 VIP석 같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상영되는 지역의 언어로 자막이 제공된다는 점도 국경을 넘어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와 관극 경험을 극대화시킨다.
 
때문에 2009년 시작된 NT-Live는 10년이 지난 현재 65개 국가의 2500여 개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4년 국립극장에 의해 소개된 이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NT-Live를 시도하는 부산문화회관은 4편 작품을 올린다. 근대 연극과 현대 연극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연극 특유의 각색과 재해석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연극사에 길이 남을 고전과 현대극을 통해 세계 연극계의 흐름을 일별할 수 있을 것이며 고전에 대한 창조적 재해석이 주는 연극적 묘미와 동시대적 의미망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
 
연극 초심자라면 ‘프랑켄슈타인’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연극 매니아라면 ‘헤다 가블러’과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를 눈여겨 볼만 하다.
 
상영 장소는 중극장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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