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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통문화와 역시 유적지 둘러보는 부산 시티투어버스 코스 생기나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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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30  18: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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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욱 의원(왼쪽)과 도용회 의원

부산의 전통문화와 역사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부산 시티투어버스 노선이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도용회, 제대욱 의원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전통 문화와 역사 유적지 탐방을 위한 이색적인 ‘부산시티투어버스 코스’를 개설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해당 지역주민, 구의원, 관광 관련 전문가, 업계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시티투어버스에 실제로 탑승하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경제문화위원회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등과 (가칭)‘역사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노선 개설에 대해서 회의를 했다. 운영코스, 운영시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시티투어버스는 레드, 블루, 옐로, 그린 4가지 색깔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야경투어도 운행하는 등 주요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부산의 관광명물 중의 하나이다.
 
검토 중인 동래구의 전통문화코스는 동래읍성지, 장영실과학동산, 복천박물관, 복천동 고분군, 온천천 카페 거리 코스다. 금정구는 회동수원지의 황토숲길과 오륜대의 한국 순교자 성지, 홍법사, 범어사 일원이다.
 
도용회(더불어민주당 동래구2)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 이후에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부산시 관광산업국․교통국, 부산관광공사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늦어도 2020년 3월경에는 시티투어 테마노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제대욱(더불어민주당 금정구1) 의원은 “기존의 시티버스 노선은 해운대, 태종대 등 주로 해변가에 치우쳐 있어서, 이번 기회에 동래, 금정 지역 개설을 통하여 역사․문화에 관심이 있는 신규 관광객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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