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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2020년 한국 경제 전망Ⅰ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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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30  0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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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경제는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노력에도 민간 부문이 반응하지 않으면서 침체국면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가계 소비는 부진하고 기업의 설비투자는 여전히 침체 국면에 있다. 수출단가 하락 요인과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국내 경제 동향>
 
성장력 약화로 경기 재침체
2분기의 경제성장률 반등세가 예상에 못 미치는 가운데, 경기 동행 및 선행지수가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5월에 잠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6월 이후 재침체 국면으로 진입했다.
 
2. 소비부진
핵심 지표인 내구재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선행지표인 소비재 수업도 회복 되지 못함. 7월 소비 판매는 내구재가 감소세를 보이면 전년 동월대비 0.3% 감소율 기록
 
3. 설비투자 침체 지속
여전히 침체 국면에 위치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침체 정도가 완화되는 모습. 지난 5월 이후 기저효과 영향으로 2개월 연속 반등.
 
4. 건설경기 동행 및 선행 지표의 동반 부진
건설기성이 감소하는 가운데 건설 수주마저 침체가 지속되는 모습. 건설 투자는 7월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 모두 부진한 모습 기록.
 
5. 수출 감소세 지속
수출은 단가 하락 요인과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2018년 12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 미국 EU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아세안 수출은 소폭 증가.
 
6. 고용지표 반짝 개선
정부 공공일자리 사업의 영향으로 전체 신규 취업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실업률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8월 중 전연령층과 청년층 실업이 전년 대비 감소.
 
7. 디플레이션 가능성 점증
공급측의 원자재 수입 물가의 하락과 수요측의 내수 불황에 따른 물가 상승압력 약화로 0%대 저물가가 지속되는 중.
 
8. 민간 체감 경기 악화
내수 경기 부진, 대외불확실성 확대로 3분기 가계 및 기업 심리지표들이 2분기보다 악화되는 모습. 가계부문 경제 심리는 4개월 연속 하락.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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