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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선정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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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9  0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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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는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양창환 위원장, 김경복 회장, 김귀엽 이사장.

부산 서구는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29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애향부문 양창환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장(60), 봉사부문 김경복 서구새마을부녀회 회장(66), 희생부문 김귀엽 (사)부산시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73)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제20회 구덕골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애향부문 양창환 위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는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해 한새마을 골목길 가드닝 사업을 비롯한 마을의제를 발굴·추진하는 등 마을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년 한새마을 어울림축제, 동민 단합대회 등을 마련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 고취에 노력했다.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를 발족해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의 계기를 만들었다.
 
봉사부문 김경복 회장은 1989년 9월 충무동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2009년 회장을 맡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재활용 수집 운동은 물론 특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조성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희생부문 김귀엽 이사장은 1983년 구덕망깨소리를 통해 부산시 무형문화재 예능분야에 입문해 지난 36년 동안 무형문화재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부산농악(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6호), 구덕망깨소리(제11호), 부산고분도리걸립(제18호)의 산증인이자 구덕망깨소리 예능보유자로 구덕망깨소리가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동상과 은상을 수상해 지역 전통문화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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