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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워터 링티, 필리핀 다이버샵 판매 개시
이수호 기자  |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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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1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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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워터 링티가 필리핀 현지 다이버샵에서 판매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기까지 링거워터 측은 필리핀에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기간 필리핀 현지 시장 조사 및 소비자 그룹 인터뷰를 통해 소비력이 높고 기능성 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은 다이빙 스포츠 시장을 첫 진출 목표로 삼아 수백개에 이르는 현지 다이버샵을 전수 방문함으로써 직접 필리핀 수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링거워터 링티는 지난 7월, 베트남에 4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을 완료하였으며, 베트남에서는 현지 병원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데 필리핀에서는 다이버샵 판매를 먼저 시작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필리핀 세부, 보홀 등은 널리 알려진 관광지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긴다.
 
그런데 스쿠버다이빙을 하다보면 수압 증가로 인한 혈류 증가와 이에 따른 소변 생성, 건조한 압축공기 흡입으로 인한 수분 손실, 잠수복 착용으로 인한 땀 불감손실 증가 등을 겪고 이로 인해 탈수가 심해져 감압병에 취약해지게 된다.
 
다이빙 업계 최대 연맹으로 매년 스쿠버 다이빙 활동으로 인한 사고 및 사망자에 대한 연례보고서를 발간하는 다이빙경보네트워크(Divers Alert Network, DAN)에서는 2013년부터 Hydration Safety Campaign을 진행하면서 수분 섭취를 충분하게 할 경우 혈액의 표면장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질소 버블형성을 물리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형성된 버블의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는 논문을 발표하여 다이빙 시 충분하고 효과적인 수분 보충을 권장하고 있다.
 
링거워터 링티는 신속한 수분 및 혈장 보충 효과를 선사하여 스쿠버다이빙 시 겪게 되는 탈수와 감압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지에서도 이런 효과를 간편하게 섭취해서 누릴 수 있다는 점과 더운 기후, 음료수를 많이 즐기는 현지 분위기에 간편하게 물에 타서 섭취할 수 있는 점 등 링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링거워터 측은 필리핀 다이버샵 내 링티 판매를 필리핀 수출의 교두보로 삼고 앞으로 아시아 국가들로의 해외 수출 확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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