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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산, 분양 물량 7958가구…경기도 이어 지방서 2위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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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6  1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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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동산114)
건설사, 분양가상한제 피해 물량 내놔
편한세상서면더센트럴 998가구 공급
 

다음 달 전국에 월간 최대 분양 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부산지역은 8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임대를 포함해 6만7114가구로 올해 들어 월간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권역별로 수도권 3만3627가구, 비수도권 3만3487가구가 공급돼 지난해 10월(2만5874가구)과 비교해서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경기도(2만2471가구)에 이어 지방에서 두 번째로 많은 7958가구가 공급된다.
 
이처럼 전국에 많은 물량이 나온 것은 분양가상한제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기간이 지난 23일 종료되면서 법 개정이 10월 중 완료되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회사의 적정 이윤을 합산해 분양가격을 산정해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정한 제도로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해 공공택지에만 적용한 분양가상한제를 민간 택지에도 도입할 것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코앞으로 다가온 ‘분양가상한제’ 변수를 피하기 위해 물량들을 앞당겨 출시하면서 10월 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부산에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분위기가 좋아진 부산진구에서 나올 범천동 ‘e편한세상 서면 더 센트럴’이 높은 청약경쟁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편한세상 서면 더 센트럴은 대림산업이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52실 등 총 1050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아파트 224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상업지구인 서면이 직선으로 약 1km 거리에 위치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 등 지하철역이 가까워 부산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NC백화점(서면점), 이마트트레이더스(서면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 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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