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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청약경쟁률, 부산·경남 독식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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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5  18: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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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더샵센트럴파크’ 1위 기록
‘대연롯데캐슬’ 84㎡…260대 1

   
대연롯데캐슬 조감도.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상위 청약경쟁률에서 부산·경남지역의 아파트들이 1~3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1월 공급된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5만41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물량과 비교해 8,600가구 증가한 수치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늘었다.

지방의 경우 부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 경남 창원 ‘창원더샵센트럴파크1단지·2단지’를 비롯해 3만1,779가구가 분양됐다.

청약경쟁률 상위 ‘탑5’를 살펴보면 ▲1위 경남 창원 ‘창원더샵센트럴파크2단지’ 92.50대 1 ▲2위 부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 90.03대 1 ▲3위 경남 창원 ‘창원더샵센트럴파크1단지’ 82.38대 1 ▲4위 울산 북구 ‘울산블루마시티효성해링턴플레이스1단지’ 73.75대 1 ▲5위 울산 북구 ‘울산블루마시티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70.14대 1순으로 랭크됐다.

상위권을 차지한 아파트 단지들은 모두 지방에서 나왔으며 부산·경남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지방 재개발·재건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부산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다. 지난10월 부산 금정 ‘래미안장전’ 청약에 부산 전체 청약통장가입자의 13%가 몰리면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지난달에도 부산에서 청약경쟁률 2위가 나왔다. 하지만 부산지역에서는 입지가 좋은 대규모 단지 위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지면서 과열된 분양시장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 창원 ‘창원더샵센트럴파크2단지’는 가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창원 도심에 위치해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6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입지, 브랜드 등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청약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부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는 90.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연롯데캐슬레전드’ 84㎡(A형)의 경우 260.17대 1을 기록해 지난 10월 ‘래미안장전’ 84㎡(A형) 212.54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섰다. 올해 부산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의 면적별 최고경쟁률이 갱신된 것이다.

부동산114 김현진 선임연구원은 “부산에서 인기리에 청약을 마친 단지들은 우수한 입지와 생활환경을 갖췄을 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지닌 5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지역에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대규모 분양예정 단지가 대기중으로 당분간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 일부 지역 분양시장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달 분양되는 아파트 중에서는 경남 창원 ‘창원용지IPARK’가 눈에띈다.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용호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9층, 총 10개 동, 전용 59~157㎡, 총 1,036가구 규모로 이 중 30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근린시설과 창원시청, 창원중부경찰서 등의 관공서를 비롯해 용지호수공원이 위치해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창원광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창원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지난달 부산지역 주거시설 경매의 낙찰가율이 94.4%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로, 일반적으로 부동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면 높게 나타난다.

부산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해 11월 87% 수준이었으나 지난 6월에는 88.6%, 8월에는 90.6%, 10월에도 91.9% 등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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