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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지주 4곳, UN '책임은행원칙' 가입신한하나 제정 참여…KBDGB '지지기관' 가입
전예지 기자  |  yejeejun@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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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3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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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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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기자]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DGB금융 등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책임은행원칙(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UN PRB)' 이행을 선언했다.

금융권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130곳 은행은 뉴욕 유엔총회를 앞두고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선언했다. 이는 파리 기후협정과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한 금융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협약이다.

책임은행원칙은 금융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완화하는데 기여하는 글로벌 벤치마크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신한금융과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글로벌 30개사와 대표 제정기관(코어그룹)으로 원칙 제정을 주도했다. 제정기관에는 바클레이스, BNP파리바, 씨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원칙 세부 사항은 유엔과 은행이 함께 작성했다. △파리기후협정,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사업전략 정렬 △금융상품·서비스의 긍정 영향 확대 및 부정 영향 축소 △고객의 지속가능한 관행 장려 △사회목표 달성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 △효과적인 지배구조 체계와 책임은행 문화 조성△원칙 이행 정기 리뷰 등 6대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이번 출범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영향 분석, 중장기 목표 설정 및 이행계획 수립, 자가진단을 통한 공시·검증으로 구성된 3단계 이행요건을 4년 내 완료하고 매년 현황을 보고해야 한다.

박우혁 신한금융 부사장은 "이번 책임은행원칙 참여로 사회, 환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사업전략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일류 신한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KB금융은 한국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23일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기후공동협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한 연구와 발전을 위해 역량을 활용할 것”이라면서 “현재와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할 수 있는 금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예지 기자 yejeejun@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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