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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P시장 활성화 위해 유동성 기여자 등 방안추진”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2019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환영사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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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2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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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P상품 다양화·유동성 기여자 제도 도입 등 골자
“국내외 ETP시장 성장…향후 투자환경 견실 전망”

 
   
▲ ‘2019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서 환영사하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한국거래소 제공]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국내 ETP(상장지수상품)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다양한 ETP관련 상품이 나올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 시장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저유동성 상품의 거래활성화를 위해 ‘유동성 기여자’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 방안의 골자다.

지난 20일 열린 ‘2019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정지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ETP시장이 자산관리의 핵심시장으로 양적·질적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ETP시장 활성화 방침을 밝혔다.

정 이사장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둔화와 국가간 갈등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ETP를 활용하는 투자상품인 ETF(지수연동펀드)와 ETN(상장지수채권)은 여전히 높은 투자매력을 지닌 것으로 세계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ETF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향후 ETF 시장의 투자 환경은 더욱 견실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국내 ETP 시장이 자산관리의 핵심시장으로서 양적, 질적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정 이사장의 설명이다.

정 이사장은 이를 위해 “먼저 투자자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새로운 상품을 시장에 꾸준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해외 특정 ETF에 대한 ‘재간접 상장’을 추진하고 현행 주식형 ETF는 지수를 추종하는 형태의 패시브 상품만 상장 가능한 상황에서 벗어나 적극적 운용전략을 펼치는 ‘주식형 액티브 ETF’ 상장도 추진한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 등 사회책임을 강조하는 ESG, 부동산 투자 상품인 리츠 ETF과 함께 유망 글로벌 혁신 상품도 도입해 다양성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정 이사장은 “기관투자자에게 ETF와 ETN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구처적으로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유동성기여자 제도를 새롭게 마련해 유동성 부족으로 소외되던 종목에 대한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동성 기여자 제도는 저유동성 ETF에 한해 유동성 기여자(비LP & 해외 유동성공급업자)를 선정해 호가제출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거래소는 내부적으로 세부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년 중 정부협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레버리지, 인버스 등의 파생형 ETF 상품과 변동성, 양매도 ETN 상품 등에 대한 투자정보제공 및 교육을 강화해 투자자들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투자자 보호에 관한 방안도 내놨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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