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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태풍 ‘타파’…오는 22일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 취소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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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0  17: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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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던 광안대교 보행개방 행사가 취소됐다. (사진 부산시설공단 제공)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광안대로 보행 개방행사가 취소됐다. 광안대교를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올해 마지막이었던 만큼 시민들의 아쉬움도 크게 느껴지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주말 부산지역이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행사 당일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광안대교 보행 행사를 기다려온 시민들은 아쉬움을 들어냈다. 부산진구에 살고 있는 김대용 씨(26)는 “광안대교를 걸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게 됐다”면서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광안대교를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광안대교 시범개방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며 “행사 참여를 계획했던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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