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18 금 18:01
> 금융/증권 > 금융동향
"지금은 전자증권 시대"...전자증권 시대 열렸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6  11:21:04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16일부터 전자증권제도 본격 시행
3000천여 발행회사 증권 및 주식 전자증권 전환 완료
한국예탁결제원, 16일 서울서 기념식

 
   
▲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조국 법무부 장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전자증권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종이증권 시대가 가고 전자증권의 시대가 열렸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전자증권제도는 기존 실물로 발행되던 증권을 전자등록기관(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계좌부에 증권 및 그 소유관계사항을 등록(등록발행)하고, 전자등록계좌부상으로만 등록증권의 양도ㆍ담보설정ㆍ권리행사 등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제도다.

증권 실물발행에 따른 비용, 위변조, 탈세, 음성거래 등을 제거할 수 있어 OECD 회원국 36개국 중 33개국이 이를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전자증권법을 제정하고 예탁결제원을 중심으로 제도 시행 준비 및 시장 인프라 재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16일 전자증권제도 시행에 따라 상장증권은 전자증권으로 전환됐으며 비상장주식이지만 참가신청을 한 발행회사도 전환이 완료됐다. 에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전자증권으로 전환된 상장증권 및 비상장회사 주식은 3000여건에 달한다.

앞으로 해당 회사들은 더 이상 종이증권을 발행할 수 없으며 전자등록으로 증권을 발행해야 한다.

전자증권 전환 대상 종이증권은 제도 시행과 동시에 효력이 상실돼 매매 또는 양도가 불가능하게 됐다. 실물 보유 주주는 발행회사별 대행회사를 방문해 특별계좌에 보관 중인 증권을 증권회사 계좌로 대체해야 한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16일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조국 법무부 장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 국회, 정부, 금융기관 및 발행회사의 2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전자증권제도는 앞으로 우리 자본시장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시장으로 발전하는 혁신과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자본시장 참가자들에게 보다 나은 시장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관련기사]

홍 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