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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싱가포르 노선, 평균 탑승률 85% 넘어김해공항발 장거리 노선 수요 증명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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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6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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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동남권 신공항 추진 명분"
동계부턴 실크에어 대신 싱가포르항공이 취항

 
   
▲ 부산-싱가포르 노산 편당 여객 수 및 탑승률 추이. (그래프 김지혜 기자)

현재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 중 가장 먼 노선인 싱가포르 노선이 평균 탑승률이 85%를 넘어서면서 장거리 부산발 장거리 노선 수요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고 있다. 실크에어는 오는 10월 동계 시즌부터 현재 162석인 B737 항공기에서 285석의 A330 항공기로 교체해 운항한다.
 
15일 한국공항공사 공항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했다. 실크에어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이 평균 탑승률이 85%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크에어는 B737-800 항공기를 운항하면서 16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실크에어가 단독으로 운항하던 5월 평균 탑승객은 132명으로 나타났다. 탑승률은 81.48%를 기록했다. 6월에는 실크에어가 편당 한 달 평균 탑승객 146.5명을 기록하면서 탑승률이 90%를 넘기도 했다.
 
7월부터는 제주항공도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면서 경쟁체제로 전환됐다. 제주항공 역시 B737-800항공기를 172석으로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했다. 실크에어가 평균 130.24명이 탑승해 80.4%의 탑승률을 기록했고 운항 첫 달인 제주항공은 146.37명이 탑승해 84.12%의 탑승률을 보여줬다.
 
성수기인 8월에는 두 항공사의 탑승률이 동시에 올랐다. 실크에어는 143.19명이 탑승해 88.39%의 탑승률을 보여줬고 제주항공은 152.09명이 탑승해 87.41%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평균 탑승률이 85%를 기록하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중장거리 노선의 수요가 있음을 증명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박영강 동의대학교 행정정책학 교수는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 중 가장 먼 노선인 싱가포르 노선에 대해서 85%의 탑승률을 보이는 것은 김해발 장거리 노선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증명한다”면서 “이는 앞으로 유럽과 미주 노선 취항에도 기초 데이터가 될 것이고 동남권 신공항의 추진에 있어서도 명분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실크에어의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동계 시즌부터 합병이 되는 싱가포르항공이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이 노선에 기존 B737 항공기가 아닌 더 큰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300항공기로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 항공기는 총 285석으로 현재보다 123석 늘어나서 B737-800 항공기 두 대를 띄우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A330은 비즈니스석 30석, 이코노미석 255석으로 운영된다. 싱가포르항공은 상용수요를 흡수하는 한편, 다양한 취항지를 제공해 환승객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싱가포르항공이 부산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데 더욱 일조 할 수 있도록하고 다양한 취항지로 동남권 주민들을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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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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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트레버 2019-09-16 11:51:02

    어떤 동네처럼 혈세 수백억 쳐부어 똥값항공권을 그거도 단수노선인데도 탑승율 70%도 안나오는 노선 수두룩한거와는 참 대조가 되죠. 이 나라는 희한하게 실적 수요 다 되는 지역에 대한 추가투자나 신규투자는 더럽게 인색하면서, 빼애애액거려대고 적자에 실적수요 비천한 오랄만 강한 동네는 되려 더 퍼주고 더 투자하는거 같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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