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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창작차 '신흥강자' 우뚝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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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5  1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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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전공 2년밖에 안 됐지만 성과 올려
지난달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이어 연속 수상해

 
   
▲ 경성대 자작차 동아리팀이 수상을 한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가 창작차 부문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 2년밖에 되지 않은 학과에서 전국 대회에 참여해 두 대회 연속으로 수상했다.
 
15일 경성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전공(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에 따르면 자작차 동아리(동아리명 KSMC)가 지난 6일 ‘2019 국제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에 출전해 전기자동차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전공은 설치된지 2년밖에 안 된 신생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창의성 있는 실력과 단합된 노력으로 전기 자작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2019 KSAE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의 기술부문 디자인 동상 수상에 이어 이번 국제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2개 대회 연속 수상이라는 업적을 쌓았다. 두 대회 연속 수상해 차세대 전기차를 이끌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게 되었다.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KASA)가 주관하는 국제규모의 대회다.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의 발굴을 목적으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으로 나누어 경쟁을 펼친다.
 
올해는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내 자율주행실험도시(K-시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전 세계 45개 대학 64개 팀이 주행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제작한 창의적인 자작차로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성대 자작차 동아리인 KSMC는 교육부 주관 링크플러스(LINC+) 및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금인철 교수의 지도하에 전기차(EV)를 설계, 제작, 주행까지 모든 과정을 준비했다. 이들은 ‘골든이글스(GOLDEN EAGLES)’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금인철 지도교수는 “올해는 우리 학과의 자작차로 출전한 첫해라 성적보다는 경험의 축적을 위해서 출전했는데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 팀웍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동아리 회장인 임훈희 학생은 “우리가 열정과 노력만 있으면 스스로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좀 더 연구하고 노력해서 이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전공은 학생들이 졸업 후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및 기계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신 실습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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