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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되는 법 보다 지키는 법이 중요한 시대... 빅데이터 에스트리(S-TREE)가 분석한 유튜브 계정 지키기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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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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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연간 약 2% 정지 및 폐쇄
저작권 침해와 서비스 약관 및 정책위반으로 나도 모르게 채널 해지

 
   
▲ [유튜브 채널 정지 및 폐쇄 사유]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에스트리(S-TREE)가 9월 7일까지 약 8개월간 모니터링한 국내 주요 유튜브 채널 14,105개 중 분석 당일 정지 및 폐쇄된 채널 수는 165개로 이는 전체의 1.17%에 달해, 1년간 약 2%로 2개월 전의 분석결과와 비교해 보면 약 1%가 증가했다. 이는 유튜브 채널이 생성도 많이 되지만 다양한 이유로 삭제되는 계정이 나날이 늘고 있다고 보여진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게 사실이다. 키즈 유튜부의 엄청난 수익이 화제가 되고, 아프리카TV의 BJ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며 여러 문제를 일으켜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유명 유튜브가 되고자 유튜브 되는 법을 찾아보고,
잘나가는 채널을 탐구하고, 많은 돈을 들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잘 성장한 채널이 정작 저작권 및 약관 위반으로 해지 당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유튜브 채널이 해지되는 사유를 건수가 많은 순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존재하지 않는 채널입니다.(95건) 2.사용자가 게시한 자료와 관련하여 저작권 침해에 대한 제3자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되어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25건) 3.스팸, 현혹 행위, 혼동을 야기하는 콘텐츠 또는 기타 서비스 약관 위반 등으로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13건) 4.이 계정은 저작권 침해에 대한 제3자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계정에 연결되어 있어 해지되었습니다.(9건) 5.이 채널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9건) 6.YouTube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3건) 7.이 계정은 유튜브 서비스 약관 위반으로 정지된 계정에 연결되어 있어 해지되었습니다.(3건) 8.과도한 노출 또는 성적인 콘텐츠에 대한 YouTube 정책을 여러 번 또는 심각하게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2건) 9.권리침해, 괴롭힘 또는 위협적 콘텐츠를 금지하는 유튜브 정책을 여러 번 또는 심각하게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2건) 10.증오심 표현을 금지하는 YouTube 정책을 여러 번 또는 심각하게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2건) 11.유튜브 서비스 약관을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1건) 12.명의 도용을 금지하는 YouTube 정책을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
 
1년간 약 2%의 유튜브 채널이 위와 같은 사유로 해지 처분을 당하고 있다. 구독자 100만이 넘는 갓튜브부터 구독자 10명이 안되는 먼지같은 채널도 위 기준에 해당하면 해지된다.
 
각각의 사유를 보면 운영 상의 주의점을 발견할 수 있다. ‘존재하지 않는 채널입니다.’는 해당 채널이 해지된 후 삭제되어 존재하지 않게 된 것으로 사유는 2번 항목부터 12번 항목의 합이라고 보면 된다. 해지사유 중에 가장 많은 것은 저작권 침해로 약 50%에 달한다. 무심코 다른 영상 또는 음악 등을 사용했다가 경고를 받는 경우가 많다. 또는 수익 목적으로 남의 영상 일부를 사용하다가 해지를 당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많은 해지사유는 유튜브의 약관 및 정책 위반으로 전체의 38%에 해당한다. ‘스팸, 현혹 행위, 혼동을 야기하는 콘텐츠 약관 위반’,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과도한 노출 또는 성적인 콘텐츠 정책 위반’, ‘권리침해, 괴롭힘 또는 위협적 콘텐츠 금지 정책 위반’, ‘증오심 표현 금지 정책 위반’, ‘명의 도용 금지 정책 위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사유를 살펴볼 때 정상적으로 창작에 의해 영상을 업로드하며 운영하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도치 않게 이런 사항에 해당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에스트리(S-TREE)는 국내 포털과 SNS의 모든 키워드를 추출 분석하여 각종 사회 주요 이슈는 물론 트렌드 분석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분석 툴을 개발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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