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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적조피해 복구비 19억 확정
조영재 기자  |  young12@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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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2  1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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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어가 대상 입식비 등 지원
보험가입 어가 보험금 76억


경남도가 지난달 28일자로 해양수산부 중앙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경남도가 건의한 적조피해 복구비 19억5,400만원이 원안대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복구계획은 도 어업재해 유관기관협의회에서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86일간 기간 중 발생한 적조피해 어업인 65어가, 477만 마리의 피해액 63억 2,330만원 중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대상자로 보험금 수령가능 어가 등을 제외한 43어가, 314만 마리를 대상으로 보조와 지원 등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하여 건의한 바 있다.

복구계획에는 어업재해로 인한 수산양식물의 입식비, 생계지원비, 고등학생 학자금면제, 영어자금 상환연기 등이 반영되어 있으며 적조발생해역 양식어류 긴급방류를 실시한 6어가 80만 마리에 대해 ‘농어업재해대책법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에 따라 수산생물 입식비 보조 50%에서 90%로 한도 5,000만원내로 반영됐다.

이번 적조피해 최종복구계획의 확정으로 43어가는 19억5,000만원의 직접지원을 받고 30%이상의 피해를 입은 17어가는 영어자금 상환연기 39억1,900만원, 이자감면 1억 7,900만원의 간접지원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 가입한 37어가는 보험 손해사정사의 보험금 산정 결과에 따라 76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미가입 어가보다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어가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일 경남도 어업진흥과장은 “지난달 28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된 적조대책 평가회의에서 적조피해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육지오염원 차단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조기확충과 가두리양식장 현대화, 첨단 적조예찰·예보시스템 구축 등 7개 과제에 대해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적조피해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확보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영재 기자 young12@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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