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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어 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대회 2026년 부산서 열린다‘2026년 국제자동제어연맹 세계학술대회’ 부산유치 확정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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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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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국제자동제어연맹 세계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조동일 서울대학교 전기정보 공학부 교수가 세계자동제어연맹 이사회에서 프리젠테이션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세계자동제어연맹(IFAC) 이사회에서 ‘2026년 세계자동제어연맹 세계학술대회’의 부산 유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세계 70개국의 자동제어분야 전문가 3500여명이 참가하며, 2026년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1차 선정심사에서 총 6개 국가가 경합을 벌여 한국, 네덜란드 총 2개 국가가 최종 후보국가로 선정됐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두 국가의 경합 끝에 한국으로 결정됐다.
 
이를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벡스코의 협업으로 IFAC 주요관계자 6명을 한국 및 부산으로 초청해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부산시도 지원을 약속했다.
 
공사 관계자는 “IFAC 세계학술대회는 주 분야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제어 및 로봇, 자동화, 자율주행, 스마트 전력 등 시스템 기술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스마트 시티 시범도시인 부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모델로서의 도약을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이번 대회는 부산이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세계적 도시의 반열에 오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FAC은 1957년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을 주축으로 19개국이 창설한 세계연맹이다. 현재는 50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IFAC은 각 국가에서 일정 이상의 자격을 갖춘 대표 학술단체 하나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국 제어로봇시스템학회도 IFAC 회원으로 조동일 서울대학교 전기‧정보 공학부 교수는 2017~2020 IFAC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IFAC 이사회에서 조동일 교수는 2023~2026년 3년간 IFAC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됐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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