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9.16 월 01:50
> 뉴스 > 경제
오거돈 부산시장, 검찰 압수수색 관련 심경 토로..."일 좀하게 내버려달라"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9  15:43:59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조국 후보자 법무부 장관 임명된 날 심경 토로
지난 시장 선거 관련 의혹도 가짜뉴스로 해명

 
   
▲ 오거돈 부산시장이 9일 열린 부산시 정례조회에서 최근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심경을 토로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부산시)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날 오거돈 부산시장이 조 법무부장관과 자신과 관련된 그동안 의혹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오 시장은 9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정례조례에서 검찰이 부산의료원장 임명과 관련해 부산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사실과 지난 부산시장 선거와 관련해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는 의혹 등을 지적하며 공개석상에서 심경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지난달 29일 부산시청 7층 오 시장의 집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당시 압수수색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의 장학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선임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27일에도 부산의료원을 비롯해 공공기관을 관리·감독하는 부산시청 재정혁신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또 최근 언론사 기자 출신 한 유튜버가 개인 방송을 통해 지난 부산시장 선거 당시 오거돈 캠프 관계자가 막대한 현금 돈다발을 브로커를 통해 수표로 바꿔 해외로 빼돌리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유튜버는 당시 해당 방송에서 5만원권 돈다발 위에 올려진 오거돈 캠프 관계자 명함이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오 시장은 “최근 거북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시장이 유럽 순방하러 간 사이에 여러분들 잘 아는 그런 사태가 생기질 않나, 가짜 뉴스가 횡행하질 않나,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 곳에 신경 안 쓰고 일 좀 하게, 제발 좀 가만 내버려두라”며 “열심히 일만하고 싶습니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오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이날 심경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