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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사업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겠다”<인터뷰> 권영철 (주)티스퀘어 대표이사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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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14: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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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에 컨설팅부터 투자연결까지 도움 제공
공유하우스에 커뮤니티 도입
교육 프로그램 진행
 
   
▲ 권영철 (주)티스퀘어 대표이사가 공유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준 기자)

“서울지역 공유오피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부산에서 공유경제 사업을 통해 후배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부산 청년창업가의 벤처투자모임인 ‘단디벤처포럼’을 통해 6년간 후배기업을 이끌어오고 있는 권영철 (주)티스퀘어 대표이사(41)가 공유경제 사업을 시작한데는 사업성과 더불어 후배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권 대표이사는 “초기 창업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사무공간 마련과 더불어 정부 정책, 투자자 동향 등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독립사무실을 통한 사무공간과 라운지를 통한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는 공유오피스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들려줬다.  
 
‘0.9M’ 입주기업은 대부분 도소매 유통사업자, 소상공인, 1인 창업가 등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업체다.
 
권 대표이사는 지난 6년간 단디벤처포럼을 통해 후배기업을 이끌어 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기업에 컨설팅부터 각종 정보, 투자연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을 성장시키고 성장한 입주기업이 새로운 초기창업가를 이끌어주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그는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공유하우스 사업에도 사회적 가치를 녹여 낼 것이라고 했다.
 
공유하우스 입주 대상인 열악한 처지의 청년들이 빈곤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도입할 예정이다.
 
티스퀘어 공유하우스인 '하우스바이'에 입주하는 청년들은 낮은 주거 임대료에 티스퀘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라운지 및 하우스바이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되는 바리스타, 제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업 업그레이드로 소득을 늘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하우스바이' 입주 청년들이 ‘0.9M’ 입주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연계도 할 계획이다. 
 
이러한 권 대표이사의 사회적 가치 결합 사업 모델은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적 가치 취지에 공감한 부산은행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재 지원하고 있으며 벤처캐피탈(VC)로부터 20억원 투자유치도 앞두고 있다.
 
권 대표이사는 “공유경제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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