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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넷플릭스의 시대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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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1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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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시간과 공간, 라이프스타일을 뛰어넘는 즐거운 중독
◆지은이: 코리 바커, 마이크 비아트로스키 외

◆옮긴이: 임종수
◆발행일: 2019년 9월 27일
◆정가: 1만9500원


인터넷의 ‘net’과 영화의 ‘flicks’를 합쳐 만든 넷플릭스. 2007년 인터넷 스트리밍 영화사업을 시작해 2019년 세계 190여 개 국가에 1억48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강 미디어 플랫폼의 제국이다.
 
넷플릭스가 성장하자 스트리밍, 몰아보기, 일괄출시, 연속시청, 밀레니얼, 취향, 내로우캐스팅, 추천 알고리즘, 인스턴트 텔레비전, 인공지능, 현지화 전략, 오리지널 콘텐트 등 새로운 키워드들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킹덤’, ‘화유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같은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 6월 한국 현지 네트워크와의 협업,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판 ‘지정생존자’의 한국 버전 출시 등을 발표하면서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
 
그렇다면 넷플릭스가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미국 브래들리대 교수인 저자 코리 바커(Cory Barker)는 통일된 콘텐트 저장물 없이도 전 세계의 각기 다른 이용자의 욕망을 사로잡고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을 꼽는다. 또 각양각색의 프로그래밍과 이용자를 정교하게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구매하거나 개발하는 데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책은 넥플릭스가 미디어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하며 △넷플릭스가 어떻게 문화적 제도가 되어 대중문화 소비의 중심 플랫폼이 되었는지 △또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어울리는 콘텐트 전략이 무엇인지 △개인화와 최적화의 알고리즘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전 세계를 어떻게 넷플릭스의 콘텐트 공장으로 만들었는지를 탐구한다.
 
특히 1부에서는 넷플릭스가 최근에 이뤄낸 성공적인 결과인 세 가지 핵심적 발전을 조명하고 2부에서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못말리는 패밀리’, ‘스퀘어’라는 3개의 넷플릭스 프로젝트에 주목할 예정이다. 3장에서는 작은 규모보다 큰 규모에 미치는 넷플릭스의 영향력을 살펴본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넷플릭스’의 시대는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창출해낸 넷플릭스의 ‘시대’는 그보다 오래갈 것이다.” 역자의 이 말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보시라. 왜냐하면 이 책은 집단지성이 빚어낸 미래 미디어의 현재이기 때문이다.
- 이재진(한국언론학회장,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미디어 유전자는 지난 세기와는 판이하게 다른 미디어 문화와 제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넷플릭스의 시대》는 지금 여기의 미디어 현상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통찰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이 보여주는 흥미로운 통찰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미디어 지층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 주창윤(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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