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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물해파리 경보 전면 해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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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1  13: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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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일 기록…경보발령 수준 이하 감소
수과원, 모니터링 지속적 추진 계획


국립수산과학원은 1일을 기해 전라남도 득량만 및 경상남도 전체 해역에 발령된 보름달물해파리 경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9일 전남 득량만에 올해 처음 어린 보름달물해파리(유체)가 발견돼 관심경보가 발령된 이후 165일만에 해제됐다.

지난 8월 19일 경남 해역 전체에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전국연안에 5월 이후 대량 출현하는 해파리로, 연안자생종이고 최대 갓길이 30㎝, 무게 300g 내외의 소형 해파리로 독성이 매우 약해 해수욕객에 대한 피해는 미미하나 그 수가 많아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수과원측은 지난달 18일~28일 사이의 현장조사를 통해 경남 및 전남의 지속적인 제거작업과 1년 살이인 보름달물해파리의 자연소멸과 겹쳐 출현밀도가 경보발령 수준 이하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원은 해파리 경보가 전면 해제되었지만 수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국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도 지속적인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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