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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협상 '스몰딜' 기대…9월 코스피 추가 상승 전망
전예지 기자  |  yejeejun@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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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6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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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현대차증권  
자료=현대차증권

[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 등에 대한 기대로 코스피가 추가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상무부가 지난 5일 양국 고위급 무역협상단 대표들이 다음 달 미국 워싱턴에서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한달 여만에 2000선 복귀에 성공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협상은 한꺼번에 처리하기보다 합의 가능한 부분을 먼저 처리하는 ‘스몰딜’형태로 추정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긍정적”이라면서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경기 침체 우려도 완화된 측면이 있고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2250선까지 상승했던 코스피가 4차, 5차 관세부과 이후 각각 100포인트씩 낮아졌다”면서 “2000년 이후 코스피가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고 지난해 말 종가가 2041이었던 것을 고려할 때 하반기 중 2050선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홍콩 행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 철회에 따른 시위 진정, 영국 하원의 노딜 브렉시트 저지 법안 가결 등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안정성이 부각으로 중국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국 경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4분기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에는 코스피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한 달간 증시 변화를 살핀 결과 코스피 대비 코스닥, 가치주 대비 성장주 강세가 두드러졌다”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높은 만큼 성장주, 중소형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전예지 기자 yejeejun@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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