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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하 부산시의원, “부산시, 자성대 이어 문현고가차도 철거 검토해야”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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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5  17: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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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개조 프로젝트 통해 부산도심 개선 해야
“부산시, 문현고가차도 역시 철거 검토해야”
 
   
▲ 이산하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산하 의원은 6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최초의 고가차도인 자성고가교 철거와 관련해 시에서도 고가차도의 위상을 재정립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심 단절, 원도심 쇠퇴, 상권 몰락 등으로 점철되는 고가차도와 관련된 사업들을 부산의 도심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북항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충장대로 고가차도의 재검토 논의와 함께 문현고가차도의 철거 역시 시급한 점을 강조했다.
 
문현 고가차도는 부두에서 컨테이너 화물을 서울이나 타 지역으로 바로 수송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컨테이너 부두 기능의 신항 이전 등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지금은 거의 역할이 없는 무용한 고가차도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현 고가차도는 군수품을 타 지역으로 실어 나르는 우암선 철로로 인해 건설되었으나 이제는 철로가 폐선됨에 따라 입체화된 고가차도는 그 기능을 상실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문현 고가차도가 위치한 문현금융단지는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상시적으로 광안리,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부산의 명실상부한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고가차도로 인해 도심과 상권이 너무나도 낙후되고 쇠퇴하여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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