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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및 부품 전문기업 자금조달위한 상장 돕는다”한국거래소 2일 ‘소재·부품 전문기업에 대한 상장지원방안’ 발표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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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2  1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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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한국거래소 본사에 설치된 상징물. [홍윤 기자 사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소재·부품 전문기업에 대한 상장지원방안을 마련하고 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5일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안)’의 일환으로 소재·부품 전문기업에 지원하는 상장특례에 관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우선심사하고, 상장요건 일부 완화 및 상장 절차를 간소화해 기술력 있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코스닥 상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다른 심사청구기업에 우선해 심사해 일반기업이 45영업일이 소요되는 상장심사기간을 30영업일 내외로 단축해 신속한 상장을 지원한다.

또 소재·부품 전문기업이 신속하고 충실하게 기술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13개인 전문평가기관 풀에 소재·부품 관련 평가기관을 추가한다.

아울러 2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 &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기술특례상장 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제도와는 별도로 1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 이상만 받으면 기술평가특례상장 자격을 부여해 복수기관 기술평가에 따른 평가 부담을 완화했다.

코스닥본부 관계자는 “지원방안을 통해 기술력 있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상장이 활성화 되어 국내 산업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스닥시장이 혁신기업의 모험자본 산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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