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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양밍해운, 부산-태국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개설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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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1  1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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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지룽항에 정박돼 있는 양밍해운 소속 Ym People호. (사진 양밍해운 홈페이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올해 11월에 있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으로 동남아시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 컨테이너사가 부산-태국 정기 노선을 개설한다.
 
1일 대만 컨테이너선사 양밍해운에 따르면 부산과 태국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개설해 동남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민해운 측은 ‘뉴재팬-태국 서비스(JT1)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개시해 이 서비스의 일환으로 부산-태국 정기 노선을 개설한다고 설명했다.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와 선복 맞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는 JT1은 시미즈-도쿄-요코하마-부산-램차방을 순환하는 노선이다. 16일 부산에서 첫 시작되는 JT1은 부산에서 태국 램차방까지 7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중국 항만을 기항지에서 제외해 일본 주요 항만과 부산을 램차방과 빠르게 연결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선사 관계자는 "과거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부산과 램차방을 잇는 직항로를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를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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