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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쇼팽의 향연…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 릴레이 콘서트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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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1  15: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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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 지역 전문 피아니스트로 구성
7일 오후 1시 금정문화회관 소극장

 
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가 오는 7일 금정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클래식피아노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작곡가 쇼팽의 피아노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25인의 피아니스트들이 쇼팽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주최한 피아노음악연구회는 2011년에 창단돼 현재 약 70명의 전문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부산경남 유일의 피아노음악 연구단체이다.
 
매년 특별기획으로 릴레이 콘서트 시리즈를 마련해 작곡가 집중 탐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도 연주와 대학 강의를 겸하고 있는 피아노음악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4번째로 릴레이콘서트를 열어 쇼팽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콘서트는 릴레이 형태로 연주자들이 쇼팽의 주요작품을 연이어 연주하게 된다. 관객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입장해 관람하면 된다.
 
연구회는 연구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쇼팽에 대한 강의를 연주회 중간 중간 삽입했다. 그래서 관객들은 쇼팽 음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피아니스트들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다.
 
콘서트는 오후 1시에 시작하며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비르투오소 쇼팽, 두 번째 세션은 발라드 & 스케르초, 세 번째 세션은 쇼팽의 소품들, 네 번재 세션은 쇼팽의 협주곡이다.
 
3개 세션은 금정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오후 4시에 열리는 세 번째 세션은 금정문화회관 해리스 카페에서 열린다.
 
정식 무대와는 다른 느낌으로 피아니스트 연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은 차를 마시며 쇼팽의 명곡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 관계자는 “연주자들이 하루에 걸쳐 한 작곡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연주하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이다”며 “부산지역 피아노 음악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문화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여라는 취지로 무료로 제공된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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