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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내달 6일 국내 출시 가능성삼성전자-이통3사 출시일정 논의 中…초도 물량 3만대 전망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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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30  0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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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폴드.(사진=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폴드.(이미지=삼성전자)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9월 6일 국내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9월 말경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추석 전으로 앞당겨진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다음달 6일 갤럭시 폴드를 국내에 출시하는 일정을 두고 논의중이다. 

이날은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9'가 열리는 날이다. 삼성전자는 IFA에서 결함이 개선된 버전의 제품을 글로벌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동시에 국내 출시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폴드의 국내 초도 물량은 약 3만대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도 물량은 당초 예정됐던 100만대보다도 적은 숫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월말 미국에서 4G LTE모델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화면 보호막 벗겨짐 현상, 경첩 틈새 이물질 유입현상 등 논란이 불거져 출시를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어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

또 힌지 구조물과 제품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해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고, 힌지 상·하단 보호 캡을 새로 적용하고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 메탈 층을 추가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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