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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반갑게 맞이하며 포옹까지 나눴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  leaders2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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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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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일간리더스경제신문=디지털뉴스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손병호가 출연했다.

손병호는 아내와 함께 부산 전문요양원에 모시고 있는 장모님을 만나러 갔다.

손병호는 멀리 있어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장모님에게 “죄송해요,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장모님은 딸인 최지연보다 손병호를 더 반갑게 맞이하며 포옹까지 나눴다.

안동 출신의 손병호는 고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학업을 포기했었다고 한다.

가난한 집안에 당장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극단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돈이 아닌 꿈을 손에 쥐게 됐다.

연기 공부를 위해 뒤늦게 대학에 들어갔는데, 군대 제대 직후 어머니까지 간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생활고가 더욱 극심해졌다.

그런 그가 배우의 꿈을 계속 꿀 수 있었던 데는 누이와 동생 등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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