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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서관까지 열어 고민이라고 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  leaders2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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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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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일간리더스경제신문=디지털뉴스팀] 19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책을 모으는 남편, 기분파 남편, 똥침 놓는 누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연들이 방송됐다.

고민주인공은 30년 동안 외국 서적을 수입해 도서관에 납품하는 일을 하던 남편이 미술 서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5년 전 하던 일까지 그만두고 미술 전문 도서관까지 열어 고민이라고 했다.

MC신동엽은 "책 값은 얼마나 드냐"고 질문했다.

남편은 "대구시의 지원을 조금 받는다"고 설명했다.

MC신동엽은 "교묘하게 피해 가신다. 정확히 얼마냐"고 재차 물었다.

남편은 "한 달에 200만원 정도 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사연은 눈칫밥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삼남매 엄마의 고민이었다.

본인의 감정을 주체 못하는 남편의 사연을 보낸 아내는 “기분이 고조되면 심한 말까지 한다”고 말했다.

남편이 일의 어려움을 토로하자 신동엽은 “바깥일의 스트레스를 가족한테 풀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약 2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책을 산 적도 있다는 남편은 자신이 30년 동안 가족을 부양했으니, 앞으로는 가족들이 자신을 먹여 살려야 한다고 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MC김태균은 "책 값이 정말 비싼 것도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남편은 "2천만원이 넘는 책이 있다"고 말했다.

남편은 갖고 있는 책 중 고가의 귀중한 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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