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9.21 토 12:25
> 뉴스 > 라이프
‘나 혼자 산다’ 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던 것.
디지털뉴스팀 기자  |  leaders240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MBC

[일간리더스경제신문=디지털뉴스팀] 양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성훈은 양희의 입양처가 결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입양기관에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기안84의 깔끔한 집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박충재가 기안84의 멱살을 잡고 만들어냈던 인테리어가 생활의 흔적만 조금 남긴 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던 것.

기안84는 저녁 시간엔 남다른 감수성으로 이목을 끌었다.

하루 종일 뜻대로 되지 않았던 기억을 살려 예술혼을 담은 그림 실력을 뽐낸 것.

잿빛 같았던 하루를 수채화로 표현한 그는 평범한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기괴한 그림으로 경악까지 안겼다.

성훈은 양희와 함께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성훈은 줄을 메지 못하는 양희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스럽게 양희의 상태는 많이 좋아진 상황이였지만 여전히 아픈 곳도 많았다.

이를 보던 이시언은 "목에 닿으면 안 좋다. 근데 무슨 샴푸처럼 했네"라며 탄식했고, 성훈은 "보기만 해도 따갑다"며 진저리를 쳤다.

기안84가 머리 위로 거침없이 물을 뿌릴 때는 무지개 회원 모두 외마디를 내질러 공감을 자아냈다.

성훈은 주저 없이 잔디밭으로 나가는 다른 반려견들과는 달리 쉽사리 문턱을 넘지 못하는 양희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긴 시간 동안의 병치레로 산책을 해본 적 없어 바깥에 나가기를 주저하자 성훈은 묵묵히 기다려주며 세상으로 나올 양희를 응원했다.

그런 마음이 전해진 듯 양희가 천천히 바깥으로 나오는 감동적인 순간은 폭풍 감동을 안겼다.

디지털뉴스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