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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반기 20개 단지 분양…유망단지 1위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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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2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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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설문조사
응답자 40% “부동산시장 국지적 회복될 것”

 
하반기 부산지역에 20개 단지가 분양을 기다리는 가운데 가장 유망한 단지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가 꼽혔다.
 
부산은 99주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신규 입주물량이 증가해왔다. 올해 입주물량은 2만5000가구에 이른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역 거주자 84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산지역 유망분양’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의 43.3%는 하반기 분양예정인 20개 단지 중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를 가장 유망하다고 응답했다.
 
남천 더샵 프리스티지는 포스코 건설이 남천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가깝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연제구에서 공급하는 ‘거제2구역 재개발’이 21.5% 응답으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쌍용건설 ‘해운대 중동 쌍용플래티넘’(7.6%), 동원개발 ‘해운대 중동 동원로열듀크(7.1%)’, 대우건설 ‘대연4구역 재개발(3.5%)’ 등 순이었다.
 
특히 유망단지에는 조정대상지역인 수영구, 해운대구가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이 규제지역과 무관하게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망 단지를 선택한 기준에는 ‘가격상승’이 23.1%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발전가능성(19.9%)’, ’교통여건(16%)‘ 등 순이었다.
 
한편 설문조사 참가자들의 40.1%는 하반기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이 국지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제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응답자도 12.8%를 기록,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부동산 시장 회복을 예상했다.
 
반면 ‘전체적 또는 국지적 위축될 것’이라는 응답도 24.8%를 기록해 여전히 지역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안감도 내비쳤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아파트매매가가 매달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지난 7월 부산진구 롯데캐슬 1순위에는 2만명 청약자가 몰리기도 했다”며 “하반기에도 특정 단지를 중심으로 쏠림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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