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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칸 국제광고제와 어깨 나란히 할 것”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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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2  1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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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크리에이터 증가 등 동영상 광고시장 중요해져
“단순히 축제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산업으로 이어져야”
 
   
▲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광고제가 5년 내로 칸 국제광고제와 나란히 하고 우리나라와 부산 나아가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광고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사진 원동화 기자)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최근 3년간 출품작이 2만 편을 넘었다”며 “이대로 성장해 5년 내에 세계적 광고제인 칸 국제광고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칸 국제광고제와 달리 미국과 유럽의 대척점에 있는 다양한 시각을 제외하는 광고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방향도 제시했다.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매년 광고제가 성장하는 것이 기분이 좋지만 다만 이것이 축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부산시, 나아가서는 산업에 기여 하는 광고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집행위원장은 올해 광고제의 주제를 ‘Influence(인플루언스)’로 정한 것에 대해서는 “최근 화두가 1인 크리에이터에 맞춰져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1인 크리에이터들이 건강하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들이 성장하면서 광고시장에서도 영상광고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 상태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유튜브 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꼽힐 만큼 영상은 주요해진 상태다. 그래서 최 집행위원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비디오스타즈가 이번 광고제에 중요한 프로그램이고 부산에서 활동하는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는 ‘언박싱, 부산’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쇼트 동영상 앱으로 유명한 중국의 ‘틱톡’도 따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광고제에서 두드러진 부분은 여성 심사위원들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본선 심사위원 5인 중 3인이 여성이다. 최 집행위원장은 “여성 광고인들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고 소비에 있어서 남성보다는 여성의 소비율이 더 크고 결혼을 해서도 남편이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소비하는 등 여성들의 마음을 더 잘 알기 위해서 여성 심사위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부산국제광고제가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일반인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좀더 대중 친화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원동화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 광고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을 위한 행사라서 대중적이지 못하게 비칠 수 있다”며 “칸 국제광고제 역시 전문가를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부산국제광고제는 일반인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좀더 대중 친화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최 집행위원장은 부산 발전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부산이 영상, 영화, 광고, 게임 등 많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지만 사실 콘테츠 생산으로 따지면 전국에서 4.1% 밖에 차지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들을 부산에 묶을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고 부산만의 강점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반드시 단순히 축제를 열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산업으로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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