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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연기과, 수영야류로 대학생마당놀이축제 금상 수상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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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2  14: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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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 수영야류연구회 ‘시우터’가 지난 15일 전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
수영동 전승돼는 수영야류 선보여
양반과장 비중 늘려 춤·연기 진행

 
동서대학교 연기과 수영야류연구회 ‘시우터’가 대학생마당놀이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 ‘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지난 15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가 또는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탈춤, 놀이, 농악종목에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전국 14개 동아리 400여명이 참가했다.
 
연기과 전통연희연구회 시우터는 ‘수영야류’를 선보여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수영야류는 부산 수영구 수영동에 전승돼 오는 민속극으로 화려한 길놀이와 전체 4마당의 가면극으로 구성된다.
 
수영야류에서 가장 화려한 장면은 배역, 악사, 팔선녀 등이 군중을 이뤄 춤을 추고 노래하는 길군악. 시우터는 이 길군악 장면을 과감히 빼고 1과장인 양반과장 비중을 크게 늘려 배우들의 춤과 연기를 중점으로 극을 진행했다.
 
연기과 3학년생인 박동휘 시우터 회장은 “금상이라는 큰상을 받아 우리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연구회 학생들과 대회를 준비하며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너무 값지고 소중했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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