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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원스톱 노후준비 서비스 이용자 반응 좋아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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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1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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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 등 온라인 서비스
주택금융공사 등 기관과 협의체 운영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김 모 씨(64)는 2년 전부터 매월 40만 원 가량 국민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연금만으로 부족해 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 수급 신청으로 기다리고 있다.
 
김 씨는 우울증 증세로 진료를 자주 받아 병원 씀씀이가 커졌다. 병원비 지출이 늘어나자 김씨는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매월 받는 연금을 일시금으로 받길 요청했다. 하지만 공단 노후준비상담사 오 과장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대신 거주지 인근 건강센터 연계 상담서비스를 권했다. 김 씨는 정신건강센터 전문상담사와 매월 1회 대면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과 교육을 받으면서 노후건강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 같은 지자체·전문기관과의 연계서비스를 통해 노후준비 상담을 받는 노인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자 호응도 높다고 말했다.
 
노인들은 개별적으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국민연금공단이 직접 상담해 실질적인 노후준비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1만4305건 연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사업 등 18종 지자체 복지서비스는 온라인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연금서비스), 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지원제도) 등 18개 전문기관과 노후준비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고객이 해당기관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호동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노후준비서비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거주하는 인근 지사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공단은 노후준비서비스 중추기관으로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다양한 노후준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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