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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  leaders2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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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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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일간리더스경제신문=디지털뉴스팀] 김철민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9시 폐암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고 말했다.

김철민은 "한편으로는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면서 "페친(페이스북 친구)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했다.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인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20년간 거리 공연을 하면서 많은 이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김철민의 글을 본 동료들과 팬들은 페이스북 댓글 등을 통해 그를 위로하며 응원하였다.

대학로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수익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무의탁노인 돕기 등 선행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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