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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내정… 행장 후임에 김용범 등 거론
박효선 기자  |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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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9  1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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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현 수출입은행장). 사진=수출입은행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차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발탁됐다.

청와대는 9일 금융위원장 포함 장관급 8명을 내정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차기 금융위원장 자리에는 은성수 출입은행장이 지명됐다.

은성수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전북 군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 27회 출신이다.

1984년 옛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선임행정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을 거쳐 현재 수출입은행장을 맡고 있다.

은 행장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차기 수출입은행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은 행장 후임으로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기재부 출신인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이 거론된다.

한편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내년 총선 여당 후보로 강릉 또는 세종시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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