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1.17 일 15:03
> 문화 > 전시/공연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 ENERGY展 개최출신 국가 다른 3명 작가, 무한 에너지 캔버스에 표현
최진원 기자  |  dotmusic@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06  13:39:17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 Katrin FRIDRIKS, Magic Interstellar Forces,
     2019, Acrylics on canvas, 100x100+10cm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가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출신 국가와 성별이 각기 다른 작가 3명(카트린 프리드릭스, 매드씨, 지알원)이 참여한 ‘Energy’ 전을 개최한다.

아이슬란드 출신 작가 카트린 프리드릭스는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발생하는 힘에 대한 상호작용을 연구하여, 중력과 속도같은 물리적 요소들을 캔버스라는 공간 위에 강렬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표출한다. 캔버스 위에 표현된 다양한 두께와 형태의 색감표현을 감상하고 있으면 현실을 초월하여 캔버스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러한 독특한 매력으로 해외 미술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리드릭스의 회화 작품을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에서 서울에 전시한다. 

독일 태생의 매드씨 작가는 페인트 물감으로 아주 얇고 투명한 레이어드를 탄탄히 쌓아 올리며 작품을 완성한다. 이렇게 완성된 작업은 추상성과 동시에 리드미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넓은 붓과 스프레이로 그린다고 믿기 힘들만큼 매드씨의 작품은 여러 겹의 물감층들이 만들어내는 견고함과 강렬함 속에 숨어있는 섬세한 표현들로 구성된 복합적이며 흥미로운 평면 작업이다. 

지난 Urban Collection전에서 소개한 한국작가 지알원은 Seoulscape 시리즈에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또 다른 작업스타일인 패턴을 다양한 형태로 형상화한 회화작업을 선보인다. 작가의 패턴작품들은 ‘무제(Untitled)’라는 제목아래 무한하게 반복되는 비정형화된 형태와 제한적인 색감 사용을 통해 작품 본질에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도시의 무더위 속에서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를 방문하여 이번 ‘Energy’전시를 위해 준비한 3인 3색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며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
최진원 기자 dotmusic@leaders.kr
 
최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