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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 개별공시지가 정정으로 10억 세수 확보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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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1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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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청 모습.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의회는 5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세수 10억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의회는 지난 5월 열린 부산진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2019년 1월 1일기준 공시지가 산정 결과 중 롯데백화점 부산본점(부산진구 부전동 503-15)에 대한 공시지가가 주변시세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주변 공시지가와 형평성에 맞는 공시지가의 재 산정을 요청했다.
 
이에 구청은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감정평가업자와의 검증을 거쳐 부산진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로 당초 1656만원/㎡이었던 공시지가를 2341만원/㎡으로 조정하는 한편 인근지가와 균형유지 및 형평성을 위하여 표준지를 수정하여 공시지가를 조정했다.
 
조정을 통해 당초 공시지가 기준 재산세 대비 10억 정도 증액했다. 세입을 증가시킨 것이다.
 
장강식 부산진구의회 의장은 “지방에서 수익을 올린 대기업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여지는 세금을 더 낼 수 있도록 기초의회에서 노력했다”며 “구청 예산 중 주로 세출예산 부분에 대해 견제 및 감시하던 사항을 세입 부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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